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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사 준비 과정

개발공부를 시작하면서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혼자 복습하는 느낌으로 끄적이던게 벌써 포스팅이 100개가 다되어갈 무렵… 심각한 고민거리가 생겼다.

왜 난 Jekyll기반의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는가..? 😱

HTML CSS JavaScript와 JavaScript를 기반으로 ReactJS를 공부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Jekyll이란 녀석을 다루려니까 손쓰기가 어려워 About페이지 하나도 제대로 못만들었는데, 중요한점은 Jekyll은 Ruby언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도구라 이제 막 개발공부를 시작하는 입장에서 한창 공부하고 있는 JavaScript를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지금의 블로그 폐쇄를 결정했고, React를 좀 더 활용해서 숙달할 겸 완전 백지부터 만들기를 시도하기가 수차례… (결과물은 절대로 공개하지 않을거다)

아직 실력이 모자란 것을 인정하고 또다시 이리저리 템플릿을 뒤적거리다가 docusaurus라는 녀석을 발견했다.

Slash

도큐사우루스는 Jekyll과 마찬가지로 정적 사이트 생성 도구로 리액트를 개발한 페이스북에서 개발했다. 가장 큰 장점으로 React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Markdown도 사용 가능하다. 심지어 V2에서 (아직 공부하진 않았지만) 타입스크립트까지 지원한다. 지난 Section2에서 배운 CSS-in-JS도 지원하니 styled-components도 사용할 수 있다.

번역 현황

공식문서도 한국어 번역이 거의 다 되어있어 편리하기까지 하다.

📕 계획

일단 업도드 계획중인 OAuth2.0, Token Sprint 리뷰까진 업로드 해서 포스팅 정리해두고, 이전 포스팅 내용은 백업만 해둔 뒤 레포를 비공개로 돌릴 예정.

앞서 작성한 포스팅들은 공부한 내용을 그대로 copy한 내용들이라 앞으로 취업을 위해 내 언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포스팅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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